[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G가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4 KBO리그 NC와 홈 3연전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날인 2일에는 구본혁 응원가 공모전에 당선된 송정민 씨가 시구에 나선다. 송정민 씨는 “응원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너무 기쁘다. 시구의 기회까지 얻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도 LG의 우승과 구본혁 선수의 좋은 성적을 응원하며 목청 높여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선된 송정민 씨의 가사는 공모전을 통해 구본혁이 직접 선택했다.

이튿날인 3일에는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훈련탐방’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성인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NC 홈 3연전의 포토카드 주인공은 오스틴이다.

한편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는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를 운영하고,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우승 트로피와 반지를 전시한다.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는 1990년, 1994년, 2023년 우승 트로피와 롤렉스 시계, 아와모리 소주, 우승 반지 등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1루 내야 광장의 전시를 통해 더 많은 팬들에게 통합우승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 중이다.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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