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 2종 출시…한정 수량으로 서둘러야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1일부터 삼성닷컴에서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단 ‘쌍둥바오’의 얼굴을 담은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쌍둥바오를 모티브로 한 2종 상품으로, △루이바오 케이스 그라파이트 모델 △후이바오 케이스 화이트 모델로 구성했다.

쌍둥바오 케이스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얼굴이 그대로 담겼으며, 케이스만 별도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된다.

케이스는 등 부분의 줄무늬부터 미간, 코 모양 등 쌍둥이 판다 자매의 생김새를 섬세하게 반영하고, 동그랗고 앙증맞게 귀를 표현했다.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플러피) 재질로 마감해 손에 쥐었을 때 포근한 느낌도 준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삼성 강남 △부천 중동 △스타필드하남 △더현대서울 △광교갤러리아 △판교현대 △AK분당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21일부터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케이스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쌍둥바오의 사랑스러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쌍둥바오의 콘셉트에 맞춰 친구 또는 연인과 커플템으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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