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8만 배에 이르는 고배당이 터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월 15일에 모든 발매가 마감된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해외 축구 10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고배당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적중자는 해외 프로축구 10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혔다. 10개 항목의 배당률은 최소 1.69배부터 최대 5.60배였으며, 이를 모두 반영한 총 배당률은 8만 7180배에 이르렀다. 이로써 게임 금액으로 천원을 베팅한 적중자는 8718만 300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승부식 8회차는 현재 구매가 가능하며, 각 게임별로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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