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봉사단, 당원과 함께 생명 살리기 운동.

이택구 도시계획특별위원장 등 참석.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은 12월 정기 봉사활동으로 18일, 헌혈의집 으능정이센터에서 헌혈과 마약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는 ‘이날 참여한 당직자와 봉사단원 50여 명은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마친 뒤, 으능정이 거리에 나서 시민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많은 지역 주민이 마약 근절 취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고 설명했다.

봉사를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행위이며, 마약 근절은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냉정할 수 있는 추운 겨울에도 사람의 마음과 행동은 따뜻하고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이매라ㆍ강노산 부위원장, 유혜영 여성위원장, 김솔지 차세대여성위원장,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이택구 도시계획특별위원장,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함께하였다.

chojy047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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