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는 지난 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주최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보호대상자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주지부협의회 김종휘 자문위원이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대상, 제주지부 운영위원회 송상섭 운영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종휘 자문위원은 1985년 보호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38년 동안 무의탁 숙식제공 대상자 위문 및 결연, 보호대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백년가약 합동결혼식 지원,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 등 제주지역의 보호대상자 사회복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송상섭 운영위원은 2007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6년 동안 무의탁 숙식제공대상자 위문 및 결연, 백년가약 합동결혼식 지원,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 등 제주지역 보호대상자 사회복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종휘 자문위원은 “우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봉사였는데, 어느덧 38년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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