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 향상 및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노무, 세무·회계, 법률 3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서면 자문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인사노무관리, 세무신고, 시설 운영규정 해석 등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진행한다.

안전점검 지원 사업은 소방, 전기, 건축, 공기질 측정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건축점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도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2인 1팀 구성으로 도내 소규모 안전 취약 시설 대상 무상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사회서비스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컨설팅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안전점검 지원 신청은 8월 7일까지로 최종 지원 시설은 선정심의를 통해 8월 중 개별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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