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밀리의 서재가 여는 ‘박완서 작가전’
밀리의 서재 ‘박완서 작가전’. 제공|밀리의 서재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밀리의 서재가 박완서 작가의 명작을 모아 서비스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박완서 작가전’을 선보인다. ‘박완서 작가전’은 ‘작가 박완서’를 대표하는 소설과 산문을 소개하는 의미다.

△나목 △그 남자네 집 △아주 오래된 농담 △엄마의 말뚝 △휘청거리는 오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나의 아름다운 이웃 △노란집 △빈방 △어른노릇 사람노릇 △호미 △모독 등을 읽을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부터 김영하, 김중혁, 조정래,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작가에 초점을 맞춘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독서에 친숙하지 않은 세대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발견하고, ‘인생 책’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작가전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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