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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홍석. 제공|KBL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부산KT가 서울삼성을 꺽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KT는 12일 사직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95-88(25-28 21-23 30-18 19-19)로 이겼다. KT는 2연승으로 시즌 2승 1패가 됐고 삼성은 1승 뒤 3연패에 빠졌다.

KT의 양홍석이 폭발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양홍석은 35분간 뛰며 3점슛 4개 포함 3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2점슛은 100% 성공률을 자랑했다. 알쏜튼도 28분 간 코트에서 뛰며 30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서울삼성 닉 미레나스는 22분간 뛰며 양팀 최다인 34점을 올렸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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