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구본웅에게 경고했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장윤(연우진 분) 몰래 윤영길(구본웅 분)과 거래하는 홍이영(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은 평소와 다른 모습의 홍이영을 발견했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홍이영은 "윤영길이 사고 당일 쫓아왔다. 가만히 있으면 화를 입진 않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윤은 윤영길을 찾아가 "홍이영한테 나타나지 마. 식구들한테도 얼쩡거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윤영길은 물건의 정체와 가격과 관련해 "그게 뭔지는 알 필요 없고, 가격은 30억 정도"라고 말했다. 장윤이 "내가 줄 수 있고, 네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해"라고 묻자 윤영길은 서류가방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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