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모던패밀리'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는 배우 임지은 방송인 고명환 부부의 첫 출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최초로 럭셔리한 집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고명환은 "사람들이 저희가 부부인 걸 잘 모른다. 저희 연예인 부부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 처음이라던 임지은은 연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재벌 역할을 많이 했다. 우아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고명환은 과거 코미디언으로 활약하던 시절 개그를 선보였으며, "예능할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실제로 싸워본 적도 없고, 갈등도 없었다"며 부부사이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이 연 매출 1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5년 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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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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