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SK 최정, 첫 타석부터...불을 뿜는 홈런포!
SK 최정이 23일 문학 한화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 솔로 홈런을 쳐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2019.08.23.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가 홈런을 터뜨리는 등 최연소 1000득점 1000타점을 달성한 최정을 앞세워 4연승, 홈 6연승을 달렸다.

최정은 23일 문학 한화전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6-2 승리를 이끌었다. 노수광과 이재원, 김강민, 김창평 등도 1타점씩 더하며 지원사격을 했다.

SK 선발투수 박종훈은 5.2이닝 1실점으로 한화전 11연승을 달렸다. 정영일이 0.2이닝 1실점했지만 서진용이 1.2이닝을 막고 한화 타선의 기를 꺾었다. 하재훈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한화는 선발 워윅 서폴드가 6이닝 3실점에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이 됐다. 박상원(1.1이닝 2실점), 이태양(0이닝 1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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