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 재력가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양현석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이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던 시절 서울 고급 식당, 해외 등에서 외국인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자리에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싸이도 지난 16일 참고인 신분으로 7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았다.

이어서 경찰은 양현석까지 소환해 조사중인 것. 이외에도 이미 경찰은 술집 종업원 등 10여명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접대 의혹에 대해 양현석은 ‘사실무근’을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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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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