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라디오스타' 광희가 '무한도전' 폐지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져 황광희, 정준영, 승관, 하온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하온은 MC그리에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온은 "MC그리 동현 형님이 멘탈이 굉장히 좋다고 들었다"면서 "어려서부터 김구라 형님과 방송을 오래 했는데 그 정도로 멘탈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게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흐뭇해했고, 2000년생인 하온은 1998년생인 동현을 깍듯이 '형님'이라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온은 끝으로 "기회가 되면 동현 형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서 "한번 만날 기회가 있으면 뵙고 싶다"고 영상 편지를 띄웠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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