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모델 박지혜, 임지섭이 올해의 여자 모델상과 남자 신인 모델상을 받았다.


지난 20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한국패션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2018 패션 사진가의 밤'이 개최된 가운데 '올해의 아티스트' 시상식에서 에스팀 모델 박지혜, 임지섭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지혜는 "해외 활동으로 힘들었는데, 한국 활동을 하면서 좋은 기운도 받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됐다. 함께 일하는 패션 사진가분들이 주신 상이라서, 더욱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라이징 모델 임지섭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 이 상이 신인상인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겸손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2017 패션사진가의 밤'에서 '남자 모델상'을 수상한 노마한과 '여자 모델상'을 수상한 김성희가 공동 MC를 나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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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에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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