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봉태규의 아내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SNS를 통해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때아닌 '설전'이 벌어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시시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st month eventually Are you really there kiddo? Are you coming out?"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시시박은 침대에 누워 행복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여러 언론들을 통해 기사화가 됐고, 이내 논란으로 번졌다.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 댓글창을 통해 "보기 불편하다", "SNS가 문제다", "이런 건 가족끼리만 소장하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개인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이 왜 문제냐", "SNS는 개인 만의 소통 공간인데 왜 문제가 되나"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놓고 낯 뜨겁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중론이다. 이와 관련해 하시시박은 별다른 입장을 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5월 결혼식을 올린 후 그 해 12월 아들 시하를 얻었다. 하시시시박은 오는 5월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하시시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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