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침마당' 박윤경이 절친 김혜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개띠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했다. 58년생 개띠 대표 진미령, 70년생 개띠 대표 박윤경, 82년생 개띠 스타로 박현빈과 박구윤, 94년생 개띠 대표로는 '리틀 남진'으로 불리는 김수찬이 출연했다. 김혜연은 개띠는 아니지만, '친구가 개띠'인 스타로 출연해 흥을 더했다.


김혜연의 '개띠 친구'는 박윤경이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우정으로 눈길을 끌기도. 박윤경은 "혜연은 20세 당시 내게 먼저 친구가 되자고 했다"며 쾌활하게 먼저 다가와 줬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 굉장히 어려웠던 시기가 있다. 11년 전 아팠다. 활동 못 했을 때 유일하게 어려움을 나눠준 친구"라며 "정말 특별한 친구"라고 덧붙이며 김혜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K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