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송혜교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배우 유시아가 주목받고 있다.


유시아는 지난 27일 드라마 '연남동 539' 촬영 현장에서 찍은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색상의 러블리한 귀마개와 두툼한 흰색 목도리를 두르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는 유시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백옥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비주얼이 돋보였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는 등 애교를 여과 없이 선보여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영하의 기온을 밑도는 추운 촬영장에서 유시아는 "한파가 계속되어 안 춥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기타와 얇은 의상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계시는 브라이언 선배님을 보면 존경스러운 마음에 춥다는 생각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안에서 큰 역할은 아니지만, 시청자분들이 '일편단심'이라는 친구로 인해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시아는 지난 2012년 프로젝트 그룹 티너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틀 송혜교'로 불릴 정도로 송혜교와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유시아는 실력파 가수들과 배우들이 포진한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유시아 SNS,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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