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내년 결혼을 앞둔 배우 민효린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민효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청순미를 자랑하고 있다. 패딩부터 코트, 니트까지 다양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도 눈길을 끌었다.


결혼 발표 후 SNS를 통한 첫 근황 공개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언니도 감기 조심하세요", "너무 예뻐요, 행복하세요" 등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태양과 3년여 열애 끝에 2018년 2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민효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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