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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조세휘가 새하얀 비키니 차림으로 무대를 누볐다.

‘201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에 파견된 조세휘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린 예선에서 대회 공식 ‘야마메이’ 수영복을 입고 심사위원들 앞에 섰다.

세실리오 아순시온(슬레이모델스 디렉터), 모건 딘(TAO레스토랑그룹 디렉터), 웬디 피츠윌리엄(1998 미스유니버스), 이사벨 린드블롬(IMG모델스 스카우트), 메건 올리비(폭스스포츠1 호스트), 빌 페레이라(IDT텔레콤 CEO) 등 심사위원 6인이 조세휘의 미모를 평가했다.

조세휘는 슈퍼모델을 능가하는 포스를 뿜어내며 런웨이를 누벼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92개국을 대표한 미인들이 참가한 올해 제66회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는 26일 오후 7시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의 디 액시스 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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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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