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방송인 겸 가수 이파니가 6년 만에 신곡과 함께 가요계로 돌아온다.


25일 이파니의 소속사 리리 컴퍼니 측은 "'리얼공감'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9일 3집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29일 진행하는 쇼케이스 때 컴백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리리 컴퍼니 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앨범인 만큼 한 곡마다 이파니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 곡 가사에도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대한민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후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약해온 이파니는 2008년 첫 번째 앨범 'Playboy'를 발표했으며, 2009년 '오빠', 2011년 'Lovely Day'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한편, 이파니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새 앨범 '리얼 공감'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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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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