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결혼한다.


23일 서현진 측 관계자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서현진이 오는 11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서현진의 예비 신랑은 다섯 살 만은 의사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서현진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은 2004년 MBC 본사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MBC에서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간판으로 활약했다.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온 서현진은 지난 2014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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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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