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인 걸그룹 립버블이 트와이스 콘셉트와 안무를 그대로 베꼈다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인 걸그룹 립버블이 트와이스 콘셉트와 안무를 대놓고 따라 했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의 주장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속 립버블 멤버들이 민트색 의상을 입고 야구장 관람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지난해 트와이스가 발매한 '치어 업(Cheer Up)' 앨범 콘셉트와 이미지가 떠올라 그대로 베껴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립버블 타이틀곡 '팝콘' 도입 부분이 트와이스 'Knock Knock(녹녹)' 안무 동작과 똑같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인가", "너무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인 걸그룹 '립버블'은 류아, 서린, 미래, 해아, 이나, 은별, 한비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ㅣJYP 엔터테인먼트, 립버블 뮤직비디오, MBC 예능연구소, SBS 더쇼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