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자친구 예린이 무대에서 깜짝 실수를 했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 여자친구는 2일 오후 홍콩 AWE에서 열린 '2016 MAMA'에 참석해 합동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여자친구는 세븐틴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서로 꽃을 주고 받으며 등장한 이후 세븐틴은 '붐붐'을 불렀고, 이어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을 열창했다.


이후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노래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갈 무렵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발을 삐끗해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예린은 민망한 웃음을 보였지만 이내 무대를 멋지게 소화했다.


한편, 'MAMA' 본식에서는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GOT7, 몬스타엑스,비와이, 태민, 태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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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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