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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아이돌 그룹 더킹이 서울지방경찰청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더킹은 최근 공연을 위해 이동 중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 설치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용 빨간 전화기를 보고 바로 자동차에서 내려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방배경찰서와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더킹은 서울지방경찰청이 진행하는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더킹의 리더 전세진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우리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합니다. 주변에 의심되면 112를 눌러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돌 더킹은 10월 14~18일 필리핀 한인회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필리핀에서 공연과 TV 출연 등을 한뒤 돌아올 예정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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