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 출시 포스터
 제공 | 메이크샵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모바일 전용 쿠폰북인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팡이란, 모바일로 적립이 가능한 쿠폰북으로 지난해 6월 출시해 현재 500여 곳의 가맹점과 7만여 명의 고객이 이용 중인 서비스다.

메이크샵은 ‘스탬프팡 가입 매장과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서비스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프랜차이즈 버전을 출시했다.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가 지점들을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된 부분이다. 기존에는 같은 프랜차이즈 매장이어도 지점이 다르면 적립과 사용이 불가능했다.

프랜차이즈 버전에서는 본사에서 직접 이벤트와 프로모션 알림 기능 설정을 할 수 있고, 각 지점간 포인트 연동이 가능해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매장 별로도 자유롭게 적립율과 혜택 설정을 가능토록 했고, 메이크샵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인 ‘샵노트’와 홈페이지 앱 제작 서비스 ‘누구나 앱’을 무료로 제공해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스탬프팡은 그간 단골 관리가 힘들었던 소상공인 가맹점들의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가맹점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샵은 오는 6월 9일에서 11일까지 진행되는 제13회 서울국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창업관련 현장상담과 스탬프팡 가맹점주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part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