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도를 넘어선 팬심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3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팬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화장실 세면대 앞에 서서 어색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아이오아이 멤버 유연정과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2일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도를 넘어섰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무리 팬이라도 화장실까지 쫓아가서 사진을 찍는 것은 너무했다는 것. 이 사진은 아이오아이 관련 팬클럽에도 등장해 역시 도를 넘어섰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5일 데뷔앨범 'Chrysali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ream Girls'로 활동 중이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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