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 기자] 중화권 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영화 '야공작'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2일 영화 '야공작' 측은 5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유역비는 청초한 외모에 오묘한 매력을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비 그림이 그려진 등을 노출하는가 하면 베드신과 키스신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역비, 여명, 유엽 등 배우들이 출연하는 중국 프랑스 합작 영화 '야공작'은 오는 20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유역비는 '야공작'에서 중국계 프랑스인 여주인공 엘사를 맡아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한편, 1987년생인 유역비는 15세 때인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버전인 '섭소천'과 '신조협려', '천룡팔부'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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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야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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