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배우들의 치마가 짧아지고 있다.


최근 여배우들이 제작발표회나 각종 행사를 통해 짧은 치마나 원피스로 멋을 낸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정유미와 공승연은 화이트 원피스로 단아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조윤희는 베이지 컬러의 미니 원피스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미니스커트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보디라인도 예뻐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 정유미


정유미는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함께 금빛 꽃무늬가 수놓인 미니 원피스를 입어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누드톤의 스트랩 샌들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여리여리한 원피스 디테일이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 공승연


공승연은 순백의 플레어 원피스와 함께 하나로 단정히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로 발랄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톤의 펌프스 힐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룬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청순한 앞태와 달리 허리까지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반전 뒤태로 섹시미를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 조윤희


조윤희는 금장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베이지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어 완벽한 보디라인은 물론 매끈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디엄 길이의 단정한 헤어스타일은 차분한 느낌을 더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