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최지우가 7년 만에 영화 '좋아해줘'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17일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는 대책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 영화로 최지우를 비롯해 김주혁, 이미연,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는 극중 야무져 보이지만 알고보면 하는 일마다 속고 당하는 어리바리한 골드미스 스튜어디스 '함주란'으로 등장,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을 홀릭시킬 예정이다.

영화 스틸컷을 통해 완벽한 비율의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최지우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상대배우 김주혁과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예능과 드라마에 이어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 이후 7년만에 선택한 영화 '좋아해줘'를 통해 최지우가 과연 3연속 인기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 영화는 이미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마음 속 따뜻한 봄 바람을 몰고올 본격 연애세포 자극 영화 '좋아해줘'는 오늘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