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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를 찾아온 고민녀들에 3명의 MC들이 당황해했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은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사연자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14일 방송될 고민의 주인공은 아나운서 겸 남성 잡지 모델로 활동하는 김나정과 ‘성인영화계의 이경영’으로 불리는 성인 배우 이채담이다.

김나정은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 되나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찾아왔다. 수위 높은 사진을 게재하는 유명 잡지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김나정은 “악플이나 비난 같은 게 되게 많았다”라며 주위의 시선에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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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성인배우 이채담은 “남자들이 하나같이 저와 몸으로 하는 연애를…”이라며 어렵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 “의심에 집착에 폭행까지…”라며 이야기하는 것이 여전히 고민되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사연을 듣던 MC 김호영은 “현재 진행형이냐?”라며 놀라워했고, 이채담은 “극단적인 선택도 하려고 했었다”라며 한계까지 내몰린 심정을 고백했다. 그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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