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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영국인 여자친구와 교제를 인정한 배우 송중기의 결혼 및 임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할 수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26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교제 사실 외의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원스럽게 인정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와 여자친구를 산부인과에서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이에 송중기 여자친구의 임신설부터 두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송중기의 교제설은 송중기가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과 동행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송중기는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해당 여성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도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2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하면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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