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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걸그룹 아이브가 23주 째 미국 빌보드에 차트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1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가 모두 차트인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프터 라이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3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2위, ‘핫 트렌딩 송’ 실시간 차트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7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95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달 22일 ‘애프터 라이트’로 컴백한 아이브는 SBS M, SBS FiL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음악방송 뿐 아니라 멜론, 지니, 벅스, FLO, VIBE, 한국 스포티파이, 한국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주요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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