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다저스타디움=문상열전문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LA 다저스는 9월에 잔여 9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SF 자이언츠 원정 3연전을 처음 휩쓴 SD는 폭염으로 찌는 LA에서 하루 쉬고 3일(한국 시간) 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3연전 시리즈에 들어갔다. 마지막 다저스타디움

입이 짧은 편의 김하성은 이번 원정 길에서 음식 해결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경기 전 라커룸 인터뷰에서 “캔자스시티에서는 3일내내 치킨만 먹었다. 샌프란스시코는 그나마 한국 식당이 있어서 괜찮았다. 엘에이에 오니까 먹을 게 많아서 너무 좋다”고 반겼다.

3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김하성의 경기 전 모습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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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봅 멜빈 감독이 덕아웃을 통로로 나서고 있다. 옆에는 공수로 신임받는 김하성.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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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이 최원제 개인타격코치를 반갑게 맞고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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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과 최원제 개인타격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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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을 씹으며 훈련준비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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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고글도 준비됐으면 모든 게 Ready!. 그라운드로 나설 채비를 맞췄다. 그런데 왼팔에 왠 문신. 부모와 두 누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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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스트레칭 전 언더핸드스로로 루키 포수 루이스 캄파사노의 인사이트 캐칭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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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몸담았던 LA 다저스 팬들긔 공공의 적이 돼버린 매니 마차도. 이날 4회 투런홈런을 날렸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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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을 역임한 마이크 실트 SD 코치. 김광현 투수교체 때 마운드에 올라 국내팬들에게도 낮이 익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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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는 김하성, 외야는 트렌트 그리샴. SD에서 내외야 수비에 관한 한 정평이 나있는 김하성과 그리샴. 사진=문상열전문기자

코치와
환한 표정으로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목걸이
십자가 목걸이. 김하성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다. 그의 모친은 독실한 크리스찬, 김하성도 영향을 받았다. 시즌 동안에는 일정 때문에 교회를 다니지 못하고 마음에만 있다고. 사진=문상열전문기자

최원제 대화
형 배팅이 마음대로 안되네! 김하성이 최원제 타격코치와 나누는 얘기는 타격일까. 사진=문상열전문기자

사진찍어주기
사진 요청을 한 어린이 팬에 키를 맞춰주고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사인
일렬종대! 어린이 성인팬들이 김하성에게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소토
후안 소토는 매니 마차도와는 달리 LA 다저스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사진=문상열전문기자

전현직 감독
SD 코칭스태프의 연륜은 깊다. 전현직 감독만 코칭스태프에 3명이다. 왼쪽부터 워싱턴 내셔널스 전 감독 맷 윌리엄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 감독 마이크 실트. 현 SD 봅 멜빈 감독. 사진=문상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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