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6_전주 KCC이지스 사회공헌활동
전주 KCC 선수들이 ‘사랑의 3점슛’ 쌀 기부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 전주 KCC 이지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비시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KCC는 6일 “지난 2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소양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 쌀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CC 선수단(정창영, 김상규, 박경상, 서정현)은 2021~2022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된 쌀 4320㎏을 기부하고 보육시설 지붕 보수공사, 건물 외벽 페인트 칠,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1~2012시즌부터 시작된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은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를 적립해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11시즌 동안 총 3만9530㎏을 적립해 연고지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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