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20705_110253237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이현주 이사, 이원준, 숀리, 맥스큐 김근범 발행인, 김영재, 배철훈 회장, 이연화,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황명중 골프메디컬 트레이너 교육위원장, 김태웅 상근부회장(왼쪽부터)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피트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숀 리의 애제자인 김영재가 생애 최초로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의 커버를 꿰찼다. 김영재는 머슬마니아는 물론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인 인바(INBA)의 그랑프리를 휩쓰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재는 선수 활동과 더불어 빼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전도사로 나서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맥스큐 8월호 남성 표지모델로 낙점된 김영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보디프로필 스튜디오인 봄스튜디오에서 맥스큐 8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다이어트 열풍을 이끈 전설의 다이어트 마스터이자 국민 트레이너인 숀 리도 제자의 화보 촬영에 게스트로 출연해 용기를 북돋웠다.

숀 리는 즉석에서 여름철 다이어트 노하우와 복근 완성 운동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2017년 머슬마니아 아시아 대회에서 커머셜모델 그랑프리를 수상한 ‘뇌섹녀’ 이연화도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됐다. 머슬마니아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머슬퀸’으로 급부상한 이연화는 머슬마니아 대회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이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화보 촬영에 앞서 맥스큐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간의 업무제휴 MOU 체결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근범 맥스큐 발행인과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을 비롯해 LPGA 세계 최강 골퍼인 고진영 프로의 지도자로 유명한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황명중 골프 메디컬 트레이너 교육위원장과 IDEA코리아 전은영 회장, 딥티즈 김연재 대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매호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대세’ 남성잡지로 급부상한 맥스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화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골프 비기너와 마니아를 위한 골프 콘텐츠를 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로 유명한 머슬마니아 대회가 오는 9월 18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2022년 하반기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비키니 종목을 비롯해 보디빌딩, 피지크, 머슬, 스포츠모델, 커머셜모델, 애슬레틱모델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 최강의 몸짱 스타들을 배출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