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260729_001_20220627092601986
코빗 사원증 NFT 이미지. 사진|코빗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에서 각종 활동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코빗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원증 NFT(Non-Fungible Tokens)를 지급했다. 이번 이벤트는 메타마스크 등 가상자산 보관용 개인지갑을 경험해보지 못한 직원들에게 직접 NFT를 소유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직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코빗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20일에 메타마스크 개인지갑으로 일괄 지급했다. 사원증 NFT를 받은 임직원들은 만족하며 애사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반응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개성이 담긴 NFT를 소유해보고 개인지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사내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빗썸
빗썸, ‘컴,플라이’ 월간 매거진. 사진|빗썸

빗썸은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 형성을 위해 준법경영 매거진 ‘컴,플라이(Come, Fly)’를 매달 발행하고 있다. 빗썸의 ‘컴,플라이’ 매거진은 빗썸이 지난해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 승인 받아 새로 수립된 회사 대내외 법규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직원들의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공감과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빗썸 준법기획팀이 직접 제작한다. 올해 1월 처음 공개돼 총 5권이 발행됐다.

빗썸 ‘컴,플라이’는 빗썸 준법감시실 산하 구성원과 담당 업무를 소개해 직원들의 준법경영 업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는다. 또 금융법·규제·사규 관련 실사례들을 예로 들어 자칫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울러 컴플라이언스 MBTI, 부캐 테스트, 빈칸 맞추기 퍼즐 등 지난 컴플라이 매거진에서 다뤘던 내용을 상기시키는 직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열독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분량은 8페이지 내외로 온라인용 PDF로 제작해 직원들이 사내 그룹웨어에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쇄물을 선호하는 직원들을 위해 책자로도 제작해 사내 곳곳에 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컴,플라이’ 매거진과 준법감시자가점검 설문, 자금세탁방지(AML) 캠페인 등 다양한 직원 참여 활동을 진행한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제고되는 빗썸의 준법문화는 빗썸을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거래소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