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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윤지성이 미모의 동생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에는 가수 윤지성과 그의 동생 윤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제 오빠는 국민이 뽑은 가수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등장한 동생은 쇼호스트로 단아한 외모로 배우 한채영, 박민영, 임수향 닮을 꼴로 눈길을 끌었다.

동생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고척돔에서 데뷔했다”, “데뷔 해에 대상을 타기도 했다”고 힌트를 줬고, 출연자들은 그룹 워너원의 멤버를 떠올렸다.

특히 직업이 프리랜서 쇼호스트라 밝힌 동생 윤슬기는 “영화 티켓을 1억 원 팔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블라인드 뒤에 숨어 있던 윤지성은 “어렸을 때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도 반지하 고시원에 동생과 둘이 7년 정도 살았다. 그때 동생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밥 사주고 용돈 주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서로 의지를 많이 했다”고 눈물짓기도 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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