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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호날두 SNS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그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출산과정에서 아들을 잃는 슬픔에 빠졌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19일(한국시간) 나란히 자신들의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아들과 딸) 출산 과정에서 아들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우리는 깊은 슬픔 속에 우리 아기의 죽음을 알린다.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다”라면서 “딸의 탄생만이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살아갈 힘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들은 “우리는 모든 진료와 지원을 제공해 준 의사와 간호사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인만큼 개인 정보 보호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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