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1_27_08_26_37_636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모델 이은혜가 섭식장애를 고백했다.

26일 이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다보니 섭식장애가 생겨 두 달만에 딱 10kg 빠짐. 40kg중반대 오니 옷태는 나지만… 마음 편히 잘 먹고 살 찌워야지. 우리 엄마 걱정하니까. 내 새끼 더 많이 안아줘야 되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은혜는 검은색 크롭 티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러난 쇄골과 쏙 들어간 허리라인까지 예전보다 야윈 모습에 우려를 자아낸다.

동료 모델들도 “섭식장애라니 안그 래도 마른 애가..ㅠ 잘 먹고 건강해야 해”, “세상에나 원래 마른 아이가 10킬로”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혜는 지난 2018년 5월 가수 노지훈과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 노이안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이은혜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