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자체 청백전 후 코로나19 방역 작업
고척스카이돔에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이르면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각 팀 스프링캠프에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올해 스프링캠프는 합류하는 전체 인원에게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디어, 중계팀, 심판위원 등은 유효기간 내 예방접종 완료자 혹은 2일 이내 PCR 음성확인증 등을 소지해야만 캠프지에 출입할 수 있다.

그라운드 훈련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더그아웃과 라커룸 등 실내·외 전구역이 마스크 의무 착용 구역이다.

KBO는 내달 1일부터 시범경기 개최 전까지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고,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다. 더불어 중증 감염 예방과 오미크론 등 변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를 적극 권고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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