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1타 3만 체육쿠폰’ 사업을 전개한다.

1타 3만 체육쿠폰은 환급업체로 등록한 실내 민간체육시설과 비대면 코칭 서비스업체에서 누적 사용금액 8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3만원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52만 5000여 명이 환급 받았고, 올해 56만여 명에게 3만원씩 돌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안전한 K-방역과 함께 1타 3만 체육쿠폰 사업이 국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체육시설 경영자 분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쿠폰 사용 희망자는 1타3만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는 카드사 변경을 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동으로 신청된다. 사용기간이 내달 11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해당기간에 맞춰 사용해야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기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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