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의리 넘치는 삼십대 여자들의 우정을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효주가 화끈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모습에 팬들에 환호가 쏟아졌다. 박효주는 14일 자신의 SNS에 데이즈드와 함께한 흑백 화보를 올렸다.



웨이브 단발에 아이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을 한 박효주는 상의에 재킷만 걸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볼드한 체인 목걸이에 강렬한 눈빛으로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수백개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비즈 장식이 눈길을 끄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화려한 변신을 보여줬다.


박효주의 화보에 '지헤중'에서 절친들로 출연 중인 배우 최희서와 송혜교는 "언니는 이제 시작이다" "우와"라며 감탄했다. 배우 김성령도 "나 기절모드!!! 이게 누구야~~~ 짱 멋져"라고 말했다.


tvN'두번째 스무살'(2015), JTBC'보좌관2'(2019), SBS'낭만닥터 김사부2'(2020), 상반기 방송된 SBS'라켓소년단' 등에 출연했던 박효주는 '지헤중'에서 전업주부 전미숙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과 여고동창생인 그녀는 갑작스레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언제일지 모를 미래로 유예했던 모든 행복을 아쉽고 아까워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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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박효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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