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뽕숭아 학당' 가수 임염웅이 발목 깁스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이 다리 부상을 언급했다.


임영웅은 이날 홀로 의자에 앉아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혼자 있던 게 다소 민망했는지 임영웅은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외롭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발이 이렇게 돼서 갑자기 혼자 인사드리게 됐다. 맨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말했던 전도사가 이렇게 다리를 다쳐버렸다. 날이 좋아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다가 그만"이라며 부상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웅은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얼른 회복해서 멀쩡한 다리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3월 발표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다시금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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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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