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10일간 유리 필름 교체 및 하부 청소 등 시설 유지보수

임시 휴장 이후 15일부터 야간 개장 및 사진 촬영 공간 설치 예정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한다.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 교체 및 유리 하부 청소를 하고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