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가전 세척 서비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이 제품 구매 후 주기별 소모품 교체 및 세척·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집 청소하듯 가전제품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B2B(기업간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LG전자 물론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세척 서비스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며, 제품당 1회 적용한다.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은 LG전자 B2B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에어컨·냉장고·세탁기·공기청정기 등은 세척 전문가가 제품을 현장에서 분해해 세척·살균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세척 서비스 완료 후 일 년간 제품 고장에 대한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청소기 세척 서비스 대상은 코드제로 A9 전 제품이다. 고객이 회수용 박스에 제품을 포장하면 택배기사가 회수 후 클리닝 센터에서 세척해서 고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가정용·상업용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내부 및 필터 세척 서비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깨끗하고 오랫동안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경험 혁신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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