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7일 갤럭시 S24의 인공지능(AI) 기능을 담은 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삼성 ‘갤럭시 AI’의 새롭고 혁신적 기능과 철학을 △멜로 △공포 △액션 △판타지 등 4가지 장르의 단편 영화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영화에서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등을 소재로, 달라진 24시간 동안 변화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비주얼로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D.P.’, ‘차이나타운’을 제작한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위트홈’, ‘밀수’에 출연한 배우 고민시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또 김태경 촬영감독, 이진영 분장감독, 최세연 의상감독 등 OTT 흥행 주역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5일 ‘삼성 강남’에서 한준희 감독과 배우 고민시를 통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고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AI 경험을 확대하고자 다음 달 말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I가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과 일상의 의미 있는 변화를 보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며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통해 더욱 고도화되고 넓어진 갤럭시 AI로 장벽 없이 소통하고, 일상 속 새로운 가치와 색다른 즐거움을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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