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대전과 수원에서 디지털 전환(DX)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DX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DX 세미나는 최근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전문 인력의 부재로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담당자들의 고민 해결과 산업 동향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후지필름BI의 DX 전문팀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가 등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을 둘러싼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후지필름BI 경기·충청 지사장의 중소기업 DX 트렌드 발표 △IT 및 보안 인프라 구축 방안 △업무용 협업툴 도입 △인공지능(AI)을 통한 스마트 오피스 구축 등으로 진행한다. 또 각 분야 전문가와 토론을 통해 중소기업의 DX 추진의 고충과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대전 지역 세미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수원 지역 세미나는 18일 오후 2시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모집한다.

현장 참석 및 솔루션 상담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12 미니 즉석카메라, 한국후지필름BI의 원스톱 IT 통합 관리 서비스 ‘ITESs’의 무료 체험권 등을 제공한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을 필두로 변화된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 또한 가능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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