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정상에 등극했던 ‘피지컬: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가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전투력 만렙 어벤져스, 전현직 국가대표, 갓생 피지컬, 정상급 운동선수, 피지컬 괴물 셀러브리티 등 총 5개 분야의 100인의 참가자를 공개했다.

스턴건 김동현, UDT 출신 소방관 홍범석, 이종격투기 페더급 챔피언 조성빈 등이 이름을 올렸고, 국가대표 출신으로 레슬링 정지현, 수영 정유인, 리듬체조 신수지, 유도 이원희, 쇼트트랙 박승희,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럭비 안드레진, 카바디 이장군 등이 참여한다.

‘강철부대’ 출신 SSU 황충원, 축구 정대세, 크로스핏 아모띠, 댄서 넉스, 유튜버 지피티 등도 출전한다.

배우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농구선수 출신의 195cm 괴물 피지컬 박광재와 육상선수 출신 이재윤, 영화 ‘범죄도시’에서 주인공 마동석을 앙증맞게 보이게 한 거대 덩치를 자랑했던 이규호, 조각복근을 자랑하는 이현진 등이 출연한다.

한편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는 3월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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