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걸스데이 방민아가 엄정화와 대화를 나눴다.

29일 ‘Umaizing 엄정화TV’에는 ‘가장 사적인 이야기(feat.걸스데이 민아) | 엄정화의 초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근황을 물었다. “집에서”라는 방민아는 “모르겠다. 이게 너무 언니 앞에서 할 말은 아닌 거 같긴 한데 어릴 때 너무 다녀서, 일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라며 집순이가 된 이유를 밝혔다.

“놀러 어디 갔냐”는 질문에 “클럽도 아니고. 클럽을 너무 좋아했다”며 “그때 당시에는 댓글을 쓸 수 있었다 기사에. 댓글에 옥타곤녀 검색했다. 여기저기 다 엄청 좋아했다. 이태원 쪽도 좋아하고 작은 클럽도 다녔는데 신기한 게 제 주변 친구들은 다 술을 안 마신다. 그래서 술을 안 먹고 저희들끼리 가서 춤을 췄다. 주변 사람들은 다 이해를 못 하는데 그렇게 많이 놀았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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