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국골프 레전드에서 이제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박세리가 광고모델이 됐다.


박세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와인파티를 손수 준비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광고컷을 올렸다. 박세리가 모델 계약을 맺은 LG 고급 주방가전 광고였다.


약간 살이 빠진듯 한결 아름다워진 외모와 준 프로 방송인 답게 자연스러운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아시겠지만 이건 광고~^^훗. 내 집 주방도 이렇게 꾸미고싶다"라며 "올해는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홈파티하기^^!! "이라며 친절한 광고글을 더했다.


한편 박세리는 MBC'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계기로 으리으리한 대전의 자택과 철저히 보양에 포커스 둔 서울집을 공개하며 의외로 털털하면서도 개구진 모습을 보여 호감을 샀다. 인심 좋은 '큰 손'이지만 허당미도 많은게 그녀의 매력.


최근에는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스포츠계 후배들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 한유미, 서효원 등을 이끄는 왕언니로 여성예능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그려가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박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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